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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2대 제주도의회 연구단체 2024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정기총회 개최

2024년 2월 19일, 도의회 의사당 지하1층 나눔마당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2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지하1층 나눔마당에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24년 연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2022년 하반기 대정지역 지역문화특화 재생 현장과 서울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그리고 애월읍과 한림읍을 대상으로 근현대 건축물의 역사문화성 연구 및 활성화 방안 등 6건의 연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2023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소속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초청 특강과 서귀포시 동지역 근대건축물의 분포특징 및 역사·문화성 가치분석 용역을 통해 문화도시 및 도시재생 사업과의 연계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단체로는 처음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시 공무연수를 기획했고, 몽골 칭길테이구의회 대표단이 답방하여 “양국 지역문화특화발전 협력 및 문화교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8건의 연구활동 성과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결과보고 및 2023년 예산·회비 정산, 그리고 2024년 활동계획 승인에 대한 의결, 정관개정에 대한 의결 등을 진행한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최근 지역문화가 로컬브랜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2024년도에도 서귀포시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지역을 대상으로 근현대건축물 자산의 역사·문화성 가치 분석 용역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토론회를 통해 읍면동 지역에 실질적인 지역특화상품 개발로 이어져 공동체회복 실현과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림읍), 강경문 부대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함께 강봉직(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을), 강상수(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충룡(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강하영(국민의힘, 비례대표), 오승식(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 원화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남근(국민의힘, 비례대표), 임정은(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현기종(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 의원 이상 11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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