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2024년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차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을 방문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1월 27일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하고, 1월 28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제주도의회에서 김경학 의장과 이정엽·이상봉·현길호·정민구·양홍식·고의숙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신년인사회에서 재일본 제주도민들의 화합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인사회에서“제주는 재일제주인 1세대 여러분의 도움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기에, 재일제주인의 공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보은사업을 활성해 나가고, 후손들이 제주인의 자손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1월 29일에는 오사카 소재 발달 장애인 복지시설인“오사카 정신의료센터 담포포”를 방문하여 일본 오사카부의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