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따스할 전망이다.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27~30일 나흘간 제주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4~8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지역은 24일까지는 구름 많고 낮 한때 비 또는 눈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25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대체적으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추위는 25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