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 및 고품격 숲 조성을 위한 하반기 고품격 숲 가꾸기를 12월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공유림, 사유림 85ha를 대상으로 사업비 205백만원을 투입,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해 수목 밀식에 따른 생태적 활력도 저하 방지와 임내 경관 개선 증진을 통하여 고품격의 숲 양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양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은 기존 식재된 남원읍 수망리 일원 왕벚나무 조림지를 일체 정비하여 왕벚나무 조림지로서의 본 모습을 찾게 하는 등 기존 조림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하여 고품격 숲을 조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숲 조성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통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