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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영어교육도시 관계자와의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0월 30일 영어교육도시 내 세인트존스버리 아카데미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국제학교 관계자, JDC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정읍 지역구 의원인 양병우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4개 국제학교가 운영하고 있고, 해외유학을 가지 않고도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5천명 가까운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영어교육도시로 인해 인구 감소지역이던 대정읍에 인구가 늘어났고, 학생 1인당 소득창출 효과가 연간 4,100만원, 외화절감액이 1,500억원에 달할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아이스링크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에 미친 효과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쌓아온 경험은 그 자체로 제주의 브랜드 가치이자 중요한 자산으로 이런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잘되고 있는 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는데 상생과 협력의 지혜를 발휘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며 “제주도정과 JDC, 학교 관계자 모두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글로벌 인재양성의 허브로 육성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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