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를 1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서체에 대하여 배워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글씨를 표현해본다. 11월 14일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캘리그라피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으로, 연필을 사용하여 한 자 한 자 예쁜 손글씨를 써보는 연습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를 만들어 보면서 표현 능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