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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귀일중, 대정고, 한림고 동아리 참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5월과 9월에 걸쳐‘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답사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3개교(귀일중, 대정고, 한림고)의 역사·문화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귀일중은 5월 9일에, 한림고는 9월 13일에 알뜨르비행장 및 섯알오름 학살터 일대를 찾아 일제강점기부터 4·3사건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고는 5월 17일 금악마을 4·3길을 찾아 오소록이동네(잃어버린 마을)등을 답사하며, 4·3사건의 의미와 아픔을 함께 공유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교과서에는 없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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