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3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김수현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9일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했다.
2023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작가와의 만남-은 김수현(아동작가)저자의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책으로 북토크와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작가가 하는 일과, 책은 어떻게 읽고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독서의 이유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를 바탕으로 줄거리 릴레이 대담과 ox퀴즈를 풀며 책을 깊이 읽는 시간을 가졌다. 점토와 얼굴모형을 바탕으로 직접 목소리 작은 애 주인공을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을 가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수강하여 독서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가족끼리 독서 습관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