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은 9월 1일 2024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비와 지방교부세의 감소뿐만 아니라 지방세 세입의 감소로 도의 예산편성 기조가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행정시의 세입·세출예산 편성 현황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방문단은 양 행정시장을 접견하여 2024년 주요투자사업 예산 편성 현황을 청취하고, 예산 및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행정시의 예산은 도민과 가장 가깝고 직접 체감되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편성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