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회복지위행국은 보건복지부 및 여성가족부 등 중앙단위 공모·평가결과 총1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사업비 등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 시간제보육 유공기관 및 맞춤형보육 우수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 최우수 운영기관, 청소년 쉼터 종합평가 분야 최우수 기관 등 15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 성과를 이뤄 우수상 및 포상금 2000만원과 함께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4100만원을 받았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에서도 우수기관(장려)로 선정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 밖에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기초인프라 영향 향상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성과평가 분야에서도 최우수를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인센티브로 1000만을 받았다.
청소년 자기성취포상제 등 청소년 활동분야에도 참가하여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최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양술생 사회복지위생국장은 “내년에도 참여와 소통으로 서로 도와주고 살펴주는 수눌음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누구나 살기좋은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