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28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이혜경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고명숙 삼성초등학교 수석교사, 양상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의거해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는 등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