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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해삼·돌돔 35만 마리 방류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홍해삼 20만 마리와 돌돔 종자 15만 마리를 이달 16일까지 방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제주 연안어장에는 수온 상승과 각종 오염원 확산, 그리고 갯녹음 어장 확산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방류효과가 높고 갯녹음 어장에도 잘 적응하는 홍해삼과 주로 연근해 암초지역에 정착해 서식하는 돌돔을 도내 7개 어장에 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방류 대상 어장은 서귀포시 색달동, 대정읍 사계리와 동일리, 남원읍 위미항, 성산읍 오조리,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우도 주변 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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