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평로(우평로 신산마을 입구~오광로 도평입구 교차로간) 북측구간 인도정비공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도정비공사 구간은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교통사고 등 안전의 위험이 높은 곳으로 11월 설계용역을 통해 바닥포장재 선정, 공사 기간, 배수로 복개 방안, 가로등 이설 등이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우평로 구간에 날로 늘어나는 건축 및 인구증가로 보행자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공사가 내년 2월 마무리 되면 그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해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