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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창일·오영훈 의원, 주한 일본대사 면담

“제주관광 활성화 위해 일본관광객 제주 방문 적극 협조” 당부

한·일의원연맹 수석부회장 겸 간사장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과 간사를 맡고 있는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20일 도내 모처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재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특명전권대사)을 만나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관광객 제주 방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창일·오영훈 의원은 이날 주한 일본대사에게 “제주방문 일본 관광객 수가 2010년 18만7790명에서 2015년 5만9233명으로 급감하고 있다”며 “일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적극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가미네 야스야마 주한 일본대사는 “전반적으로 일본 관광객의 제주 방문객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감소 요인을 정확히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답했다.

 

강창일·오영훈 의원은 이번 달 초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국제항공노선 및 국제해상여객운송노선 확충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업자에게 재정적 지원까지 하는 등 제주도의 강력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의지도 설명했다.

 

 한편 강창일·오영훈 의원은 9월 한일의원연맹 합동간사회의 참석차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일본 후생성 관계자를 면담, ‘2014년 명령검사 해제요청 어장’에 대한 조속한 명령검사 해제 및 명령검사 해제조건과 상세절차 자료를 요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제주광어의 일본수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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