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6월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복합혁신센터 3층)’에서 ‘2023년 퓨처 ACE(Accelerating, Co-working, Entrepreneurship)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서귀포시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이자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국방부·문체부 추천도서 ‘진격의 늑대’의 저자 김영록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AI가 바꾸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노진화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퓨처 ACE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회 운영·교사 및 학생 55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성공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창업지원 기관인 스타트업베이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축한 자체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창업 서비스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니 (예비)창업자들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