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옴부즈맨 활동 강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제6기 옴부즈맨 국내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지난 15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금번 우수사례 현장 견학에서는 국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옴부즈맨 활성화에 대한 박동명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상암 평화의 공원을 방문하여 난지도 종료 매립장의 공원으로 탈바꿈하기까지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위성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 옴부즈맨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옴부즈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여 △ 옴부즈맨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 분과위원회와 상임위원회간 정보공유기회 확대 △ 옴부즈맨 자긍심 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한 국내・외 벤치마킹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상혁 대표옴부즈맨은 “앞으로 옴부즈맨이 도의회와 도민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 결과를 토대로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역할 강화와 활성화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