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월 중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은 7186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245t(3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9월 중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은 7186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245t(31.1%) 감소했는데 이는 제주 일반해면어업이 5812t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014t(25.7%) 감소한데 기인했다.
일반해면어업 증가 품종은 고등어 286t(23.2%), 살오징어 49t(68.1%), 꽃게 23t(766.7%), 기타 새우류 17t(31.5) 등이다.
감소 품종은 참조기 1039t(46.7%), 멸치 625t(97.7%), 갈치 370t(13.6%), 소라 69t(69.0%) 등이다.
이 가운데 천해양식어업 또한 1374t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33t(47.3%) 감소했다.
천해양식어업 증가 품종은 고등어 14t(700.0%), 참돔 2t(200.0%)이며 감소 품종은 넙치류 1216t(48.0%), 가자미류 23t(44.2%), 기타돔류 5t(71.4%), 돌돔 2t(33.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