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우리나라의 가구 형태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2021년 9월 말 기준 40.1%를 넘어 더욱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분석 기준)이다.

지속해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쉐어타운은 2021년 8월 9일 설립된 이래로, 1인 가구들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쉐어타운은 '같이사요' 기능을 통해 1인 가구들이 필요한 물건이나 취향형 소비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고, '쉐어공구' 기능을 통해 가성비 좋은 식재료와 생필품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쉐어공구 기능은 1인 가구들의 낭비되는 생활비 절감을 위해 제휴업체들의 제휴 할인에 더불어 쉐어타운 자체 할인이 추가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커머스들은 여전히 대량 판매가 중심이기 때문에 1인 가구들이 필요한 만큼 소분된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하기가 어렵다.

이에 쉐어타운은 소분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올해 2분기에 PB상품 펀딩 진행이 예정돼 있다. 펀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소분 상품, 생필품을 제작 및 판매하려고 한다.

이하민 쉐어타운 총괄이사는 “모든 1인 가구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쉐어타운은 앞으로 일상의 모든 측면에서 1인 가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1인 가구 필수 앱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쉐어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인 이노워크센터의 우수 입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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