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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동홍중앙로 지중화공사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늘 4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오는 4월 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공사가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구간은 산미술학원 인근에서부터 동홍약국 인근까지 470m 구간이며, 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8억원 중 포장 복구비를 제외한 사업비의 50%인 13억원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측에서 부담한다.


서귀포시는 3월 15일 지중화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민설명회에는 암반 굴착 공법, 공사 중 비산먼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 교통 대책, 지상기기 위치 선정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으며,


서귀포시와 발주기관인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에 대하여 공사 진행 중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중화 사업 구간은 △최남단해안로, △동홍중앙로, △예래로, △성산읍 성산리 마을도로 4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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