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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송악도서관과 '이웃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계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치매 고위험군과 영유아 대상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계운영을 위하여 2월 24일 책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송악도서관은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이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하여 올해로 3년째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치매극복 도서코너’설치 및 치매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이웃 돌봄 책 꾸러미’는 지역의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와 돌봄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 치매예방 교구, 컬러링 필사책, 식물 재배 키트 및 영유아 대상 성장단계에 맞는 동화책, 육아도서, 식물재배 키트 각 50세트로 구성되어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건강·치매 관련 도서 50여 권을 치매안심센터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대여하는 ‘책 수레 서비스’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송악도서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이고 건강한 지역 돌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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