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한 야산에 야간 산불이 발생했다.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진화차 5,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63명(예방진화대 45, 소방 18)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으며, 산불발생 위치가 산 중턱으로 암석지 및 경사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