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결과가 발표됐다.
9일 대한의학회에는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수험자 2,861명 중 2,825명이 합격해 9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차 시험 100% 합격률을 보인 과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다.
정신건강의학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는 응시자 중 1명만 불합격했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95.1%인 가정의학과다.
이어 성형외과 97.4%, 마취통증의학과 97.5%, 내과 98.1%, 이비인후과 98.2%로 나타났다.
한편 2차 시험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학회별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일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