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월요일인 6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도 12도를 기록하며 평년기온을 기록하겠다. 

환경부는 2월 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또,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2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서울날씨는 6일 경기북부와 경기남동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0~-4도, 최고기온 2~4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3도 등 -5~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수원 9도 등 6~9도가 되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6일은 구름이 많겠고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0도, 최고기온 6~9도)보다 높겠고, 특히, 6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3도, 경상남도 -7~1도로 (5일, -10~1도)보다 1~4도 높겠고, 평년(-7~0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0~13도로 (5일, 9~1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6~9도)보다 2~7도 높겠다.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울릉도.독도에는 7일 밤(21~24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4~8도)보다 높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 크겠다.

6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먼지 안개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눈이 쌓여있는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빙판길(골목길과 그늘진 도로 등)과 도로 살얼음(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전남남해안에 0.1mm 미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야외 활동(산행, 캠핑, 정월대보름 행사 등)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화목 보일러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0도, 최고기온 4~8도)보다 높겠다. 또한, 6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북날씨는 6일 가끔 구름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날씨는 6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구름많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춥고, 낮 기온은 7~12도로 포근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충남권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대교 등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충북날씨,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6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밤사이 가끔 구름많겠다. 

강원도날씨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는 7일 강수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중.북부산지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7일 오후부터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으로 인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7일 오후(12~18시)에 강원영동북부부터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이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 강원영동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8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7일) 강원산지: 1cm 내외

특히, 이번 강수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기온이 낮아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한 기온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비/눈)의 변동성이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7~-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8~-6도, 강원동해안 -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7~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8도, 강원동해안 8~11도가 되겠다.

7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골목길과 그늘진 도로 등)과 도로 살얼음(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날씨는 6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

6일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7일 오전(9~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6~7일) 제주도: 5~20mm

6일 밤부터 7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지겠다.

또한,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바람이 바람이 30~45km/h(8~13m/s)로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아지겠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다.

산지를 중심으로 쌓여있는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 사이 다시 얼면서 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에는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한라산에는 쌓여있는 눈이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 산행시 등산로가 미끄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