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전국/사회이슈


난방비 아끼는법 "외출·전원버튼 사용법" 경험담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들의 주머니사정을 어렵게 만들어 소비심리마저 위축시키고 있다.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에서도 평소 30평대 아파트에서 매월 겨울철 20~30만원 나오던 관리비 청구서가 갑자기 40~50만원이 나오니 가게부를 작성하던 주부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진정한 관리비는 2월에 나오는 청구서라는 얘기에 다음달 청구서 받아보기가 손이 떨릴 지경이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난방비 지원금이라고 나오지만 그마저 자격조건이나 혜택이 피부에 닿지않는 다른세상얘기다.  

우선 보일러 난방비 아끼는 방법 경험담을 알아보자

전원버튼이 중요하다. 가스난방기의 전원버튼은 껐다켰다하면 절대안된다. 또한 아침에 출근한다고 외출한뒤 저녁에 집에와서 온도를 다시 올리면 절대 안된다. 

이럴경우 온도를 낮게 조정하거나 전원을 껐다켰다하면 난방기 재가동시간이 오래걸려 난방비가 두배이상 나온다. 하루이틀 사흘 외출이나 2박3일 여행을 다녀오더라도 난방온도를 23~24도 정도로 유지하는게 아끼는 방법 중 가장 아끼는 방법이다. 

다시말해, 2박3일 여행다녀오거나 외출할때 등 겨울철에 각 가정의 난방기 23~25도로 정해놓고 아예 건드리지 않는게 최우선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동절기 효율적 지역난방 사용법은 온도조절기가 각 방별로 설치된 경우 사용하지 않는 방은 외출모드로 설정하고  방문을 닫아 불필요한 열손실을 차단하며, 단기 외출시에는 난방설정 온도를 2~3도만 낮추고 장기 부재시에는 외출모드로 설정한다.

온도조절기가 1개(거실 또는 안방)만 설치된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차단하고  방문을 닫아 불필요한 열손실을 차단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