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 ‘아이디팜’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벤처기업 확인기관이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 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주어진다.  

지난해 아이템 및 계정 거래 관련 시장 규모는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등을 중심으로 최소 1조 2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디팜’은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채성현 아이디팜 대표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을 통해 당사 보안 서비스 기술력, 사업 우수성,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해 준 중소벤처기업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팜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국내 3사 페이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게임 계정 거래 시 5%(최대 4만 원), 아이템 거래 시 5%(최대 1만 원) 등 업계 최저 수수료와 입출금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 아이템과 계정 등의 안전한 거래를 돕기 위해 구매자 안심 서류 대행 서비스 및 구매자 안심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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