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캠핑카 전문기업 패밀리카라반(대표 이종민)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19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패밀리카라반은 ‘카라반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는 회사의 설립 모토와 방송, 강연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승무원인 아내를 대신해 두 아들과 장인, 장모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자주 가족여행을 떠나 즐겁게 추억을 쌓는 모습들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공개해 온 권 교수의 일상이 부합한 면이 있다고 판단해 그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패밀리카라반은 독일 카라반 타버트(TABBERT) 딜러권 획득을 시작으로 정식 수입 판매처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카라반 크나우스(KNAUS) 딜러권 획득, 독일 카라반 바인스버그(WEINSBERG) 딜러권도 획득하며 정식 수입 판매처를 인증받았다. 특히 가족캠핑이 대세인 요즘 각 가정에 적합한 카라반을 좀 더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권영찬 교수는 “우리나라 캠핑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패밀리카라반의 얼굴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제품과 홍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광고모델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매주 금요일 시정차와 만나고 있는 권 교수는 최근 MBC ‘기분 좋은 날’과 ‘다큐프라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인다. ‘잘 노는 아빠가 일도 잘한다’, ‘일과 휴식 밸런스 맞추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휴(休)테크 강연에도 나서고 있는 그는 오는 2월 중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직장인 동기강화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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