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72시간공부캠프는 예비 고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4기 봄방학 캠프에 대한 정보,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 궁금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 측에 따르면 24기 봄방학 캠프는 학생들의 방학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관리, 학습 태도, 질문 방법, 학습 방향 등 학습 자세와 올바른 공부법 위주로 현재 SKY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멘토가 지도하는 프로젝트다. 

캠프는 멘토가 자신이 공부했던 방법,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공유하고 지도하는 방식으로 오는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운영된다. 캠프 입소 당시 레벨 테스트를 응시하게 되며 담당 멘토와 일대일 학습 목표, 방향, 주간 플래너 등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된 자기주도학습을 시행하고 매일 스스로 평가서를 작성한다. 이후 멘토는 총 3회 학생의 평가서를 점검해 보완할 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습 중 궁금한 사항이 생길 시 '질문 등 시스템'을 활용해 질문이 가능하며, 졸음이 올 경우 졸음 방지를 위한 스탠딩 책상을 이용해 서서 학습이 가능하다. 이처럼 72시간공부캠프는 자기주도학습 분위기와 태도, 자세 등 위주의 시스템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72시간공부캠프는 자기주도학습 지도 외에도 주 1회 학습 프로그램, 멘토 및 대표 스피치 등을 운영하고 있어 동기부여, 자신감, 성적 향상 등도 관리하고 있다.

한편 72시간공부캠프의 23기 겨울방학 캠프는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4기 윈터스쿨 멘토는 현재 오프라인을 통해 멘토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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