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9일에 배포된 수능성적표를 기반으로 어떻게 분석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최종 대학이 달라진다. 대학별 환산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 분석 및 예측 후 가·나·다 군별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 학과를 지원해야 한다.
    
이 가운데 메타인입시컨설팅이 학교별, 성적별 등 정시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분석하고 학생에게 유리한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정시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컨설팅에 참여할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해당 컨설팅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이 중 성향에 따라 선택 후 그에 따라 접수 마감일까지 최종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수능 이후 수시 논술 및 면접고사 응시 여부와 진로 방향의 갈피를 못 잡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용이하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특히 메타인입시컨설팅의 정시컨설팅은 올해의 입시 경향 분석을 통한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희망 대학 및 학과에 지원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경우 무리하게 정시 지원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학과를 제시하고 성향에 따른 최종 지원 대학을 추천한다. 

임선엽 메타인입시컨설팅 컨설턴트는 "수능시험이 끝나 입시의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점수에 따른 개인별 입시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시 원서 접수 기간까지 진행하는 이번 정시컨설팅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은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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