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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2월 2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일 금요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21.34원, 경유는 1856.2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8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5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90원으로 판매하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삼락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21.3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5원 차이가 발생했다.

 

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6.2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방역 규제가 완화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67달러(0.83%) 상승한 배럴당 81.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와 오는 4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광저우, 충칭 등 대도시들이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의 강도 높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는 1일 하이주, 탠허, 바이윈 등도심 9개 구의 전면적인 방역봉쇄를 완화했고, 충칭도 도심 지역에서 서취나 아파트 단지 등 소규모 구역을 기준으로 감염 위험이 낮은 곳의 인구 이동을 허용하는 등 점진적으로 봉쇄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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