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보안 폐기 전문기업 ‘더부러’가 전산장비, 하드디스크, 의류 등 제품 폐기 및 보안 문서파쇄 시 정보 유출이 없도록 탄탄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곳은 서류폐기 의뢰 시 파쇄 전용 특수차량이 방문해 고객 눈앞에서 즉시 파쇄 처리해 서류 운반이나 서류 처리 과정 중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자체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차단에 완벽히 하기 위해 차량 주변과 보안 파쇄 과정을 실시간 폐쇄회로 CCTV를 통해 실시간 통제 및 보안 교육을 이수한 보안요원이 직접 발 빠른 전국 출장 파쇄 서비스를 진행한다.

더부러 현장 파쇄 서비스는 1톤 보안 차량부터 10톤 보안 차량까지 18대의 차량으로 일일 50톤 정밀 파쇄가 가능하며 문서파쇄는 물론 전산장비, 하드디스크, 제품, 불용품, 의류 등 모든 파쇄물은 더부러 보안시스템으로 유출 걱정 없이 보안 처리된다.

또한, 지역에 상관없이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어느 곳에서든 서비스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법에 규정된 증명서 및 증빙자료도 발급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기관, 공공기관, 공기업 대상 서비스는 물론 개인 소량 문서파쇄도 진행하며 상담을 통해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보안문서파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더부러는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증과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허가를 받고 ISO 9001/14001 인증받은 보안 폐기 전문업체이며, 안전하게 폐기 됐는지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파쇄 처리가 끝나는 동시에 보안 폐기 증명서와 폐기각서, 사진대지 등 증빙서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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