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특수아동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유아동교육 자격증 29종의 교육과정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 한해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돌봄교실 확대로 주목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보육교사나 방과 후 활동 보조교사로 취업하기 위해 국가자격증 1급, 2급 혹은 방과 후 교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에 해당하는 자격증 29종에는 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아동요리·아동독서지도사 과정 등이 포함됐다.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장학진흥원의 유아동교육 자격증 29종에 대한 교육과정은 이러닝센터에서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동미술지도사나 손유희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등과 같이 방과후교과 연계 학습을 배우고자 하는 예비 전문가들이 참고할 수 있는 수업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간교육계획안 작성을 작성하는 방법이나 초등돌봄전담사 선생님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교육받을 수 있는 만큼 방과후학교 시간강사 채용모집이나 유치원 방과 후 프로그램 강사 구인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이와 함께 학습장애 및 발달장애를 겪고 있거나 인지발달이 느린 유아동에 관련한 교육, 그리고 공부 습관을 지도할 수 있는 강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 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온라인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이벤트 당첨 시 본원의 총 151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인강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가 무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