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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자립지원위원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시설거주 장애인과 입소대기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국 9개의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운영 모델개발을 위한 제4차 자립지원위원회를 오는 12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장애인 자립지원위원회는 현재 8명의 민·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 중이며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욕구 조사 결과에 따른 자립지원대상자 선정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 검토 ▲공공·민간 서비스 자원 연계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 회의에서는 제주시 지역 10개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욕구 조사 결과에 의거하여 1·2차로 자립을 희망한 대상자 11명에 대해 자립가능 여부를 논의했고 그 결과 개인별 자립지원계획 수립 및 주거 연계와 활동지원서비스, 건강검진 등 자립에 필요한 지원계획을 마친 3명의 중증장애인들은 새롭게 마련된 주택에 12월 5일 첫 입주를 할 예정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심도 있는 자립지원위원회 논의를 통해 대상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립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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