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양지비상에듀 남학생기숙학원은 올해에도 대입기초 확립반 ‘챌린지반’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대입기초 확립반은 국어, 영어, 수학 체계적 학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익혀 올바른 수능 자세를 형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 대입기초 확립반인 챌린지반은 오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정원 20명 이내 소수정예 수업을 제공해 학생 개개인 기초과정을 마스터한 후 심화 과정인 컴플리트반 프로그램을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필수과목 위주로 학습 관리한다. 먼저 국어는 문학, 독서 영역 출제 파트에 따라 핵심 개념과 기초 원리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주요 문학 작품 정리, 독서 독해력 제고, 오답 문제 분석해 수능 국어영역을 다질 계획이다.

영어는 구문 영역에서 동사·품사의 활용법을 지도하고 독해는 주제·제목 찾기 연습을 반복 학습한다. 이외에도 직독 직해를 위한 구문 및 어법 수업을 병행해 어법과 어휘 실력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수학은 기본연산과 기본도형, 함수와 그래프를 주차별로 지도해 기초 및 기본을 숙지할 수 있는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양지비상에듀 남자기숙학원 박효선 부원장은 “현재 본원 강사진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수능 및 재수에 필요한 핵심적인 부분을 토대로 수업하고 있다”며 “대입기초 확립반 수업은 내년 수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지비상에듀는 수험 생활에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체력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잔디축구장, 농구자, 탁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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