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가 지난 7일 1, 2순위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진행했던 일반공급 세대 청약에서 경쟁률 14.75:1을 기록했으며,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했다. 당첨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개별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 계약체결 일정은 오는 11월 18일과 21일, 22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당첨 동·호수의 공급대금 확인 후 지정된 분양대금 계좌(계약금)로 계약금 납부 및 계약 시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반드시 지정된 계약기간 내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제주 연동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 동 규모로, 총 154대 중 93세대를 일반 공급한다. 실수요자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50㎡~84㎡의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기존 단지형 아파트보다 높은 전용률로 설계돼 더욱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청정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일부 타입에는 한라산 조망권을 갖췄다.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1, 2단지 평균 세대당 주차대수 1.2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 전기 자동차 주차장 등 주차 편의 시스템을 갖췄으며, 입주민 편의를 위해 1층에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형성돼 있으며, 제주도청과 한라병원, 중앙병원 등의 대형병원, 각종 주요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제주 중심지 입지인 만큼 제주국제공항, 제주항을 비롯해 연북로, 노연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광역버스정류장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신제주초, 제주중앙중, 제주제일고, 남녕고 등 제주 대표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교육청, 시립도서관, 명문 학원 등의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그린 생활권 인프라인 연동근린공원과 각종 어린이공원, 도심지 하천, 한라수목원, 남조순오름, 민오름 등도 인접해 청정 주거지로의 가치도 높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