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와 서울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강서구 꿈드림)이 함께한 뻔한멜로디 프로젝트의 디지털 싱글 ‘Fly Away’를 오늘 8일 발매한다. 

뻔한멜로디 프로젝트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색의 마음을 모아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들며 직접 녹음과 앨범 커버 제작 과정에도 참여해 무지개 같은 곡 'Fly Away'가 완성됐다.

서울호서예전과 강서구 꿈드림은 지난 2021년 3월 업무 협약 체결 이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총 두 차례의 문화 예술 분야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등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오현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Fly Away’ 음원 발매를 통해 가사처럼 각자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미래가 정말 기대되며, 앞으로도 강서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호서예전은 남다른 배움의 즐거움으로 됨됨이와 감각을 겸비한 21세기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 교육부 학점은행 전문학사학위과정 교육기관으로 70% 이상의 실무 중심 수업을 하고 있다. 현재 신입생 1차 추가 모집 중으로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로만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 접수는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 지원,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 자기 계발,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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