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메타버스 제작 전문 기업 이퓨월드(IF NEW WORLD)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를 제작해 곧 출시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그리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제공될 이벤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브랜드를 일 방향적으로 제공되던 정보를 쌍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기획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메타버스 사옥 및 교육장소, 그리고 브랜드관 매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K-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으며, 신규 가맹점 확보 및 고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사가 개별 사옥 제작과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면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프랜차이즈 본사가 창업자들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지혜빈 이퓨월드 대표는 “비대면 소통의 일상화에 따라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고객들, 가맹점주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게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퓨월드는 이번 2022 경남CKL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이퓨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를 11월 말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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