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5%(6500원) 상승한 1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 대상 청주공장 프리필드 시린지(PFS)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투어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PFS생산시설 생산 전(全) 공정을 비롯해 글로벌 GMP 시설로서 갖는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이하 PDA)가 주최하는가 주최하는 ’2022 PDA 콘퍼런스’는 2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무균의약품 제조, 규제, 품질보증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24%(800원) 상승한 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