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정보


우리은행이 선정한 가맹 브랜드 핵밥, 최대 2억원 대출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우리은행이 선정한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 핵밥이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최대 2억원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 제도 ‘우리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본부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를 선정한다.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등록한 우리은행 신용등급 SOHO 5등급 이상 개인사업자가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브랜드를 영위한 경우 최대 2억원 범위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덮밥 체인점 핵밥은 우리은행이 선정한 프랜차이즈 가맹브랜드로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최대 2억원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우리 프랜차이즈론 신청 시 최저 연 4.99%의 금리를 적용받고, 만기일시상환의 경우 1년 이내, 분할상환의 경우 5년 이내에 상환하면 된다. 

 

핵밥은 식당 창업비용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자본 창업자들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혜택으로 핵밥 가맹점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이 탄탄한 핵밥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핵밥 본사 핵가족은 소자본 한식 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창업 비용 총 1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비용 부담이 큰 보증금, 물류 보증금, 교육비, 가맹비를 지원해 합리적인 가게 창업을 돕는다. 오픈 이후에도 본사의 지원은 계속된다. 본사는 1인 창업에 최적화된 간편 5분 조리법 및 원팩 소스를 가맹점에 제공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신선함과 식재료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주6일 물류배송시스템’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최대 6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가맹점 매출 증진 프로젝트’를 기획해 가맹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점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되는 유니폼 비용을 45% 인하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시즌을 맞아 요즘 뜨는 유망창업 아이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예비 점주를 위해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거쳐 최대 2억원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