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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4·3 수형인 특별재심 재판정 찾아

70여 년간 계속된 68명 4·3수형인의 아픔, 같이 느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0월 4일 오전 11시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리는 제주 4·3수형인 68명에 대한 특별재심을 방청한다.


이번 특별재심은 4·3전담재판부인 제주지방법원 형사 제4-1부가 맡는다. 이날 특별재심은 고 이본연씨 등 4·3수형인 68명(군사재판 67명·일반재판 1명)이 지난해 11월 22일 법원에 특별재심을 청구한 지 9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의 가장 큰 아픔인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의장 당선 인사에서도 최우선 해결과제로 강조했고, 9월 8일 열린 도의회-도 상설정책협의회에서도 4·3 일반재판 수형인의 조속한 명예회복, 4·3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경학 의장은 특별재심이 마무리된 후,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과 양성홍 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 4·3유족들께 위로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통해 4·3을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과거사 해결의 모범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20일 마무리된 14차 직권재심을 포함, 제주4·3사건 희생자 370명의 명예가 검찰의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통해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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