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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금리 급등으로 부담 적은 단지 ‘관심’…중도금 무이자 ‘동천역자이르네’, 10월 분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지난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27일 연 4.73~7.281%로 올라 상단 금리가 7%를 넘어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 여파로 채권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리가 무섭게 오르면서 중도금 무이자, 이자 부담이 적은 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등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위치한 동천역자이르네 역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 10월 분양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대지면적 3,071㎡ 규모, 지하 3층부터 지상 24층까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0㎡ 62실, 소형주택은 전용면적 49㎡ 112세대로 조성될 전망이다. 주차대수는 총 167대며, 입주는 2025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동천역자이르네는 동천역 3번 출구까지는 도보 5분 거리로 분당은 한 정거장, 판교는 3정거장, 강남은 7정거장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과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교통 메리트를 자랑한다. 자동차 운전 시에도 신수로, 분당 수서간 도시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쾌속 교통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호재 역시 풍부하다.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강남~정자 구간 개통 이후 남북으로 계속 확장되면서 향후 서울 강남·강북을 연결하는 황금라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분당선은 지난 2016년 1월 정자~광교신도시 구간으로 연장 개통됐고 그해 5월 북쪽으로 강남~신사 구간이 2022년 완공됐다. 신사역~용산역으로 2단계 연장도 계획돼 있다. 향후에는 운정~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홈플러스 분당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단지 앞 동막천과 탄천 등 도보 산책과 낙생저수지 및 성지바위산 등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동천역자이르네는 GS건설이 투자한 지베스코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한 첫 주거형 개발사업이며 시공은 자이에스앤디에서 주관한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분당 수내동 일대에 위치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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