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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민간생활분야 맞춤형 공기정화시스템 론칭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공연장과 사무실, 민간체육시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 맞춤형 공기정화시스템을 향후 본격 론칭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주로 철강, 자동차, 중공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 현장에서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동부제철, 현대제철, 세아제강 외 중국의 바오산강철과 같은 국내외 굴지의 철강사들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 공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산업현장 오염물질 포집 및 정화 솔루션을 제공, 주목받으며 성장해 왔다.

 

올스웰은 산업분야에 국한됐던 공기질 개선 사업영역을 지난 2020년부터 실내체육관과 병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지하철 승강장 등 생활분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이 이어지며 병원과 인터넷데이터센터 등 기존 건물의 효율적인 에너지관리가 필요한 영역에서 자사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응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기존 공조 방식 대비 평균 30%에서 최대 50%까지도 에너지 절감할 수 있어 고객사의 전력 사용량 감축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 공기기술 분야에서 쌓인 레퍼런스와 실내체육관과 병원, 인터넷데이터센터, 지하철 등의 레퍼런스를 토대로 공연장 및 사무실 등 신규 민간생활분야에도 맞춤형 공기정화시스템을 본격 론칭할 계획”이라며 “공간 및 공조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심미성과 효율성을 모두 가져갈 수 있도록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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