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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핵밥, 든든한 고단백 고기덮밥 메뉴로 MZ세대 공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덮밥 프랜차이즈 핵밥이 MZ세대 입맛에 맞춰 든든한 고단백 고기덮밥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핵밥은 K푸드 비빔밥을 현대식 감성으로 재해석한 퓨전 이색 덮밥 브랜드다. ‘고기덮밥 잘하는 집’ 컨셉에 맞춰 △고기듬뿍덮밥 △스테이크 덮밥 △돼지갈비양념덮밥 △매운삼겹살덮밥 △우삼겹덮밥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 이곳의 고기덮밥은 팬시어링 기법으로 고온에서 구워낸 푸짐한 고기 토핑과 신선한 야채의 조합이 특징이다. 

 

2020년에 론칭한 외식 프랜차이즈 핵밥은 가맹점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172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덮밥의 매력에 푹 빠진 MZ세대의 높은 선호도 덕분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핵밥은 주문 즉시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밥 위에 올려주는 만큼,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고기 식단을 추구하는 혼밥족, MZ세대에게 만족도가 높다. 밥 한 그릇의 간편한 식사인 덮밥을 고급스러운 자기 그릇에 담아 젊은 층이 중요시하는 ‘간편함’과 ‘고급스러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식 프랜차이즈는 MZ세대 공략을 위해 라이징 스타 원슈타인, 허니제이를 대표모델로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CF, 라디오, 유튜브 채널, SNS를 활용한 전폭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인다는 게 업체 측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MZ세대가 추구하는 맛의 개성, 간편함,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전략을 선보인 결과, 매월 약 250건 이상의 식당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월 5~10개 가맹점을 빠르게 오픈하고 있다. 현재 172호점 계약을 마쳤으며 3년 내 500개 가맹점과 함께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덮밥 시장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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