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오는 28일 대전의 한 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워크숍’에 초청돼 특강을 진행한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날 대전과 세종의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두 시간 동안 ‘재창업 성공으로 가는 CS전략&셀프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창업 청강생들에게 레스토랑과 PC방 프랜차이즈 등 자신의 그간 사업적 경험담을 들려주고, 이들의 도전을 격려한다.

또한 창업자가 원하는 업종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자주 찾고 안정된 업종과 아이템을 찾아내야 성공 창업에 이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자신이 마케팅과 광고모델을 맡으며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 관한 뒷얘기도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권 교수는 이날 자신이 33년간 방송활동에서 얻은 서비스 정신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고객응대를 위한 창조적인 방법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창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행사에 그간 초청돼 왔다.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를 맡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