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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대명에너지 주가 3% 상승…이유는?

발트해 8개국 해상 풍력 확대 기대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명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대명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1100원) 상승한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발트해 인접 8개국이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각) AFP 통신은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스웨덴 측과 논의를 마치고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는 대안으로 해상 풍력 에너지를 택하는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이들은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를 20기가와트로 7배 늘린다. 이는 현재 유럽연합(EU) 전역에서 생산하는 해상 풍력 에너지의 2배 수준이다.

 

앞서 대명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주 골자로 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수혜주로 부각을 받고 있다.
 
한편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건설사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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