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양지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3시 1분 기준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300원)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사는 특별한 이슈가 없음에도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양지사가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돼 5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추가 상승 시 투자경고종목에 재지정된다.
해제사유로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지난달 22일)부터 계산해 10거래일 이후인 8월 4일의 종가가 5일 전보다 60% 이상 상승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15일 전날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하지 않았으며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양지사는 1976년 설립돼 1996년 10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설립 이후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 생산하는 동종업계 최대의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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