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8월 6일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들이 기초한자를 익혀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한자야 놀자’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혜련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한자의 3요소와 짜임을 익히고 제주도, 서귀포시 지명의 유래와 한자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자어의 다양한 활용을 익히고 실생활 언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