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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버킷스튜디오 주가 28% 상승…이유는?

영화 '헌트' 예매율 1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54분 기준 버킷스튜디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70%(805원) 상승한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8월 10일 개봉을 앞둔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 예매율이 1위에 오르며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로, 인터넷TV(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을 중심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오늘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예매율 24.1%로 1위를 차지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정재가 직접 감독·각본·주연·제작까지 1인 4역을 한 작품으로,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정우성과 이정재가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헌트는 오는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국내에서는 내달 10일 개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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