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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소폭 하락…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9922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2%(550원) 하락한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9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05만2305명이다. 누적 확진자가 2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3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으로 확인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4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는 26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11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오노기제약이 일동제약과 함께 개발 중인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최종 임상 결과를 다음 달 내놓는다. 일본 당국은 이 임상 결과를 토대로 조코바 승인 여부를 심의하게 될 전망이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국내 도입을 준비 중인 치료제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가진 단백질 분해효소(3CL-프로테아제)를 저해해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한 일동제약이 'S-217622'라는 물질명으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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