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이혁이 서정적인 락발라드의 신곡 ‘친구야’를 발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혁의 신곡 ‘친구야’는 어린 시절 순수하게 어울렸던 친구들을 어른의 삶을 살며 하나둘 사라지게 되고, 문득 그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떠올라 울컥해지고 그리운 마음을 담은 곡으로,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가사를 담고 있다. 
 
또한, 포스트 그런지 느낌을 계승하는 서정적인 락발라드 편곡의 신곡 ‘친구야’에서는 가수 이혁 보컬 특유의 부드러움과 파워풀함을 함께 녹여냈다. 
 
앞서 이혁은 지난 3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 OST의 참여한 바 있다. 이혁이 참여한 ‘돼지의 왕’ OST ‘loop’(루프)는 브리티쉬 팝 느낌을 담은 곡으로 ‘loop’는 이혁 특유의 저음부터 날카로운 고음의 보컬이 공존한다.
 
노라조에서 홀로서기 한 이후 이혁은 노라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곡들은 선보이며 가수로서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신한은행의 ‘착한 리뷰송’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혁의 신곡 ‘친구야’는 15일 저녁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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