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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차백신연구소 주가 9% 상승…원숭이두창 확산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3%(680원) 상승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60여 개 나라에서만 4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만명을 넘어선 것은 아프리카를 제외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영국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두달여 만이다.

 

로이터는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빠르게 확산돼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 두창 감염자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이달 18일이나 그전에 원숭이 두창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다.

 

한편 지난 11일 차백신연구소는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과 자사가 독자 개발한 톨 유사 수용체(TLR) 신호 경로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L-pampo(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내용은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JITC, IF 13.751) 최신호에 게재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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